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구글(GOOGL)의 전망, 연혁 및 CEO

by wisemoney 2023. 9. 23.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 중 현재 및 향후에도 유망한 20개 기업을 선정하여, 각 기업의 전망, 연혁 및 CEO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이번 글은 분석대상 20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구글(GOOGL)의 전망, 연혁 및 CEO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의 전망

구글은 검색 엔진, 디지털 광고,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여러 기술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글의 주가는 올해 40% 이상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전망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첫째, 구들은 최근에 자체 개발한 텐서 G4 칩셋을 삼성에게 맡겼으며, 이는 구글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입니다. 둘째, 구글이 올해 I/O에서 공개한 여러가지 신기술은 구글의 미래비전을 보여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마다란은 자연어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는 기술이며, 프로젝트 스타라인은 3D 홀로그램을 통해 멀리 떨어진 사람들과 대면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구글이 인간과 기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가격 측면에서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구글은 검색 엔진, 디지털 광고,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자율 주행 등 여러 기술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매우 유망한 투자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 모회사인 알파벳A는 2022년 2월 1일 20대 1의 비율로 주식분할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로 인해 주당가격이 2,750달러에서 138달러로 낮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주식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경제예측기관 및 투자기관들은 구들의 주가를 2023년 평균 155달러로 전망하였으며, 2024년 평균 158달러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3년 9월말 기준으로 구글의 주가는 주당 130달러 수준으로 경제예측기관 및 투자기관들의 전망치와 비교해 볼 때 주당 25달러에서 28달러 정도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의 연혁

구글은 1998년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연구하던 중에 탄생했습니다. 처음에는 검색 엔진으로 시작하였으며, 2004년에는 IPO를 통해 상장하였습니다. 이후 구글은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고 인수하여 세계 최대의 IT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구글의 연혁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996년: 페이지와 브린은 웹 페이지의 중요도를 링크를 통해 측정하는 검색 엔진인 BackRub 개발 시작

1997년: BackRub의 이름을 Googol로 바꾸려고 하지만, 철자를 잘못 쓴 Google로 도메인 등록

1998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 창업자 앤디 벡톨샤임으로부터 10만 달러의 초기 유치 후 구글을 공식적으로 설립 1999년: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에 있는 차고에서 사무실을 옮기고, 첫 번째 Doodle을 만듦

2000년: 구글 검색이 10개 언어로 제공되기 시작, AdWords라는 광고 서비스 출시

2001년: 구글 이미지 검색 시작, 에릭 슈미트 CEO로 취임

2002년: 구글 뉴스가 시작,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서 최우수 검색 엔진으로 선정

2003년: 구글 AdSense라는 콘텐츠 기반 광고 서비스 출시, 블로거 인수

2004년: Gmail이 베타 버전으로 출시, 구글 IPO 진행

2005년: 구글 맵스, 구글 어스, 구글 애널리틱스 등 출시, 안드로이드 인수

2006년: 유튜브와 Writely(구글 문서의 전신) 인수, 구글 트랜드와 구글 리더 등 출시

2007년: 구글 스트리트 뷰와 구글 프레젠테이션(구글 슬라이드의 전신) 등 출시, 더블클릭 인수

2008년: 크롬 브라우저와 크롬 OS 출시, 구글 플레이가 시작

2009년: 구글 웨이브와 구글 보이스 등 출시, 아드몹 인수

2010년: 넥서스 원과 구글 TV가 출시, 피카사와 Aardvark 인수

2011년: 구글 플러스와 구글 월렛 등 출시,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

2012년: 구글 드라이브와 구글 노우 등 출시, 니콘을 인수

2013년: 구글 글래스와 구글 플레이 뮤직 등 출시, 웨이즈를 인수

2014년: 구글 핏과 안드로이드 웨어 등 출시, 네스트 랩스와 드롭캠을 인수

2015년: 구글 포토와 구글 피에디아 등 출시, 알파벳이라는 새로운 모기업 설립

2016년: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픽셀 등 출시, API.AI와 패브릭을 인수

2017년: 구글 홈과 구글 렌즈 등이 출시, HTC의 스마트폰 부문을 인수

2018년: 구글 듀플렉스와 구글 스테이디아 등 출시, 테넷센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2019년: 구글 스토리지와 구글 플레이 패스 등 출시, 핏빗과 룩러 인수

2020년: 구글 클래스룸과 구글 피트니스 등 출시, 포인트와 앱 시트 인수

2021년: 구글 여행과 구글 스칼라 등이 출시,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협력 관계 구축

구글의 CEO

구글의 CEO들은 회사의 역사 동안 여러 명이 있었으며, 각 시기별 CEO와 그들의 주요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래리 페이지 (Larry Page)

래리 페이지는 구글을 공동 창업한 한편, 1998년 구글의 CEO로서 기업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구글의 CEO를 맡았습니다.

 

세르게이 브린 (Sergey Brin)

세르게이 브린은 구글을 공동 창업하고, 래리 페이지와 함께 회사를 성장시켰습니다. 그는 공동 창업자이자 구글의 대표이사로 활동하였으며, 기술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에릭 슈미트 (Eric Schmidt)

에릭 슈미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구글의 CEO를 맡았으며, 이후에는 회사의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구글의 경영을 안정시키고 글로벌 확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선다르 빈치 (Sundar Pichai)

선다르 빈치는 2015년 8월부터 구글의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구글의 제품 및 서비스 관리자로 활동하였으며, 구글의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를 주도적으로 개발했습니다. 현재 구글의 CEO인 선다르 피차이는 1972년 인도에서 태어나 인도 공과대학교 카라그푸르에서 야금공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재료과학 및 공학 석사 학위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습니다. 2004년 구글에 입사하여 검색 엔진, 크롬 브라우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과 관리에 참여했습니다. 2015년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알파벳이라는 새로운 모기업을 만들면서, 선다르 피차이가 구글의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임원직에서 사임하면서, 선다르 피차이가 알파벳의 CEO도 겸임하게 되었습니다. 선다르 피차이는 현재 구글과 알파벳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검색 엔진, 디지털 광고,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자율 주행 등 여러 기술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구글의 전망, 연혁 및 CEO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구글은 현재도 향후에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구글을 이끌고 있는 현재 CEO의 역량, 성과 등을 봤을 때도 향후에도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다음은 구글과 버금가는 기업인 애플(AAPL)에 대한 전망, 연혁 및 CEO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